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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말의 유래
이름     관리자 날짜     2011-07-08 13:57:33 조회     1252

 우리나라 재래종 중소형 말은 삼국지, 사기 등에는 과하마, 삼척마, 고려시대 사서에는 국마, 토마, 향마 등으로 호칭되고 있다. 프로체발스키(Przewalsky) 계통의 야생말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삼한 시대 이전부터 프로체발스키 말은 중국과 그 주변및 한반도에 가축화 되었다.
우리나라 구석기시대 출토지에서 여러가지 종의 말뼈가 발견되어 있어 삼지마 일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사실이라면 우리 말의 역사는3,000~1,000만 년 전으로 소급 기록할수 있다.
중형말은 경주의 천마총 및 기타 지역에서 발굴된 재갈 등으로 보아 서방말 즉 타르판 말 계통의 혈종이 혼입되었다고 추정된. 고려 중기까지 거란마, 여진마, 말갈마, 대송마및 금국마 등을 진상 받았다는 기록이 있다. 고려 충렬왕 때는 몽골마 160필이 도입되었으며 중형종이었다. 조선시대에는 당마, 호마, 북마, 청마, 등이 수입되어 혼혈되었다. 한일 합방후에는 중형종인 일본말이 군용으로 국내에 들어왔다. 최근에는 호주,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 경마용으로 중형마들이 수입되고 있다.
원래 있던 재래 소형 한마는 삼국시대에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을 뿐이다. 그래서 외국에서 들어온 여러 종의 중형마와 혼혈되는 과정에서 프로체발스키 말 계통의 순수 소형말은 없어졌을 것이다. 다만 중형종과 혼혈종은 복합적 요인으로 점차 소형화 되었을 것으로 보이며 그나마 이용가치가 없어지면서 육지에서 말 사육은 없어지고 다만 제주에서만 재래말이 사육되너 지금은 제주마만이 남게 되었다.